“벌써 2kg 됐어요”…에버랜드, 생후 50일된 아기 판다 사진 공개

  • 뉴스1
  • 입력 2020년 9월 10일 09시 14분


에버랜드가 국내 최초 자연번식으로 태어나 생후 50일을 맞은 아기 판다의 사진을 10일 공개했다. /© News1
에버랜드가 국내 최초 자연번식으로 태어나 생후 50일을 맞은 아기 판다의 사진을 10일 공개했다. /© News1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지난 7월 에버랜드에서 국내 최초 자연번식으로 태어나 생후 50일을 맞은 아기 판다의 사진을 10일 공개했다.

몸무게 197g으로 출생한 아기 판다는 현재 몸무게가 태어날 때의 10배인 2kg으로 늘었다. 검은 조끼를 입은 듯한 특유의 무늬가 뚜렷해지며 제법 판다다운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 눈을 떠 주변에 반응을 보이고 혼자서 뒤집는 기술도 습득했다. 때때로 엄마 품에서 벗어나 홀로 단잠에 빠지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유튜브, 블로그 등 자사 SNS 계정에 아기 판다의 성장 영상과 사육사가 전하는 육아 다이어리를 매주 공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조회 수 1600만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용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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