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조선소 수리 선박서 폭발사고…베트남 선원 2명 화상

  • 뉴스1
  • 입력 2020년 9월 10일 15시 39분


10일 오전 10시43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선박(21톤) 내에서 원인미상의 폭발 사고가 발생해 속초해경이 선박 내부를 조사하고 있다 (속초해경 제공) 2020.09.10/뉴스1 © News1
10일 오전 10시43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선박(21톤) 내에서 원인미상의 폭발 사고가 발생해 속초해경이 선박 내부를 조사하고 있다 (속초해경 제공) 2020.09.10/뉴스1 © News1
10일 오전 10시43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선박(21톤) 에서 원인미상의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기관실 내부에서 스프레이 작업을 하던 베트남 국적 선원 4명 중 A씨(20대)와 B씨(30대) 2명이 1~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에 따른 선박 내 화재 확산은 없었다.

속초해경은 스프레이 작업 중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릉=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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