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확진자 6명 늘어 총 503명…교직원 사흘 연속 확진 無

  • 뉴스1
  • 입력 2020년 9월 11일 14시 16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3일 의료진들이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 News1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3일 의료진들이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 News1
순차적인 등교수업 시작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전국에서 500명을 넘어섰다. 하루 사이 6명이 추가되면서다. 교직원 확진자는 사흘 연속으로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난 5월20일 고3부터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확진된 학생은 503명, 교직원은 108명 등 총 61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에만 서울에서 3명, 대전에서 1명, 경기에서 1명 등 학생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지난 6일 확진된 학생 1명이 추가로 통계에 반영되면서 전날 0시 기준과 비교해 학생 확진자가 6명 늘었다.

교직원의 경우 지난 7일 서울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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