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퇴근길 서울·경기 등 전국 곳곳 비…“우산 챙기세요”

  • 뉴스1
  • 입력 2020년 9월 11일 16시 26분


서울 아침기온이 20도 등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인 11일 세종로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긴 소매 옷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2020.9.11 © News1
서울 아침기온이 20도 등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인 11일 세종로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긴 소매 옷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2020.9.11 © News1
11일 오후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서울·경기(동부 제외)와 강원 영동, 충남, 전라, 경북 남부동해안, 경남(서부내륙 제외), 제주도에 비가 온다고 예보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퇴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후 4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0도를 넘지 않아 선선하다. 주요 도시 기온은 Δ서울 24.6도 Δ인천 23.1도 Δ춘천 24.5도 Δ강릉 22도 Δ대전 23.3도 Δ대구 25도 Δ부산 23.7도 Δ전주 21.4도 Δ광주 19.8도 Δ제주 24.2도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순환으로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단계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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