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14일 학원연합회와 간담회…‘집합금지’ 어려움 청취

  • 뉴스1
  • 입력 2020년 9월 13일 13시 20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뉴스1 © News1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뉴스1 © News1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4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영등포구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학원연합회)와 간담회를 한다고 교육부가 13일 밝혔다.

유 부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집합금지 대상이 된 학원이 겪는 어려움과 학원 방역 조치 등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정부 조치에 동참해준 학원 대표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재난 지원금 등 학원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발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방역계획을 수립할 때 현장 의견을 더욱 세심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원도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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