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음 달 5일까지 도내 전통시장과 숙박시설, 터미널, 요양병원 등 6228곳을 대상으로 긴급화재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추석 화재사고 인명 피해를 예년보다 30% 줄이겠다는 목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우선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276곳을 대상으로 소방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와 초기 대응 체계 확인 등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숙박시설과 요양병원 등 5952곳을 대상으로는 비대면 자율안전점검을 유도하고 컨설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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