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7중 추돌 사고 현장.(부산경찰청 제공)ⓒ 뉴스1
부산 7중 추돌 사고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부산 7중 추돌 사고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부산 7중 추돌 사고 현장.(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퇴근길 부산 해운대에서 7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14일 오후 5시 32분경 부산 해운대구 중동역 인근 교차로를 지나던 포르쉐 차량이 신호가 바뀌자 무리하게 통과하려다 앞서가던 승용차 4대와 버스, 오토바이 등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포르쉐 운전자와 동승자, 승용차 4대의 운전자, 오토바이 운전자 등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포르쉐에 타고 있던 동승자와 오토바이 운전자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충격으로 포르쉐 차량은 완전히 전복됐고, 오토바이는 절반이 분리됐다. 버스 앞 유리도 크게 파손됐다. 사고 차량들의 파편도 도로 곳곳으로 튀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댓글 2
추천 많은 댓글
2020-09-15 03:39:08
부산 이생도라이들 천지삐까리동네 아시끼들부터 다큰성인까지 미친동네
2020-09-15 10:49:58
이런 것들 때문에 피해본 사람들이 얼마나 고통스럽겠나, 법이야 돈으로 떼우더라도 이치로 따지면 반드시 업보를 갚아야 하겠지. 차를 더 튼튼한걸로 타야하고, 모두들 안전운전과 약자를 보호하는 마음으로 운전대를 잡기를, 치이는 행인이 당신의 가족이 될수 있다는 것을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