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09명, 31일 만에 최저…지방도 10명대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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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9월 15일 09시 34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뉴스1 © News1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뉴스1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 확인됐다. 지난 3일부터 13일째 1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06명 확인돼 누적 2만2391명(해외유입 3029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31일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31일 만에 최저를 기록하며 이틀째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

이날 국내발생 사례는 91명로 사흘 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서울 32명 △경기 31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인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다. 아메리카에서 8명으로 가장 많이 유입됐다. 나머지는 △중국 외 아시아 5명 △유럽 2명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9명이다. 누적 1만8878명(84.31%)이 격리해제됐고, 314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8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367명(치명률 1.64%)이 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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