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임직원 및 협력업체·입주기업 직원 등을 대상으로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활용한 비대면 정신건강 자가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JDC는 최근 ‘코로나 블루’(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인한 우울증)가 사회적 문제로 커짐에 따라 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자가 관리를 돕기 위해 JDC 엘리트빌딩 1층에 ‘무인정신건강검진기’를 설치했다. 무인정신건강검진기는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우울 정도와 스트레스 지수 등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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