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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남동공단 플라스틱 포장재 공장서 불…2시간30분 만에 초기 진화
뉴스1
업데이트
2020-09-19 06:54
2020년 9월 19일 06시 54분
입력
2020-09-19 06:53
2020년 9월 19일 0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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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2시31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한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0.9.19 /뉴스1 © News1
19일 오전 2시31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한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공장 전체 1개동 3층짜리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불은 인근 공장으로 확대되고 있었다. 이에 소방은 신고접수 10분만인 오전 2시4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소방인력 153명과 장비 62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2시간2분만인 오전 4시33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2시간29분만인 오전 5시께 초기진화했다.
소방은 인명피해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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