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18일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GGM 자동차공장 현장에서 창사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박광태 GGM 대표이사는 “자동차 공장건설 현장 근로자와 법인 설립 때부터 고생한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9월 성공적인 완성차 양산 목표 실현을 위해 공장 건설과 공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상생과 혁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GGM은 2019년 1월 31일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가 상생 광주형 일자리 첫 번째 모델 사업인 완성차 합작법인 설립 투자협약을 한 뒤 같은 해 9월 20일 법인설립 등기를 마쳤다.
자동차 공장은 지난해 12월 26일 착공해 현재 55.6%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이달부터 설비 설치를 시작으로 내년 2월 설비 시운전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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