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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그린파워, 경북 영덕 37.8 MW 규모 풍력발전 프로젝트에 10억 원 출자 완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9-22 09:00
2020년 9월 22일 09시 00분
입력
2020-09-22 09:00
2020년 9월 22일 09시 00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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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그린파워(060900 KOSDAQ·대표이사 박근식)는 강구풍력발전 주식회사에 자본금 10억 원 출자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강구풍력발전은 주식회사 대한그린에너지가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에 개발 중인 풍력발전 프로젝트로 2018년 5월 발전사업허가를 완료하고 2021년 상반기 중 착공 예정인 사업이다.
총 사업비 940억 원 규모이며, 4.2MW(메가와트) 급 9기를 설치해 완공 후 매년 약 8만MWh(메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8만 MWh는 우리나라 37만 가구가 한 달 사용하는 전력소비량에 해당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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