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못참아” 장동민 계속된 돌멩이 테러에 분노 (영상)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9월 21일 16시 45분



개그맨 장동민이 누군가 자신의 집과 차량에 지속해서 ‘돌멩이 테러’를 하고 있다며 분노했다.

장동민은 지난 17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장동민의 옹테레비’에 “욕이 절로 나옵니다. 원주 집 3차 테러. 어떤 사람인지 정말 화가 납니다”라며 폐쇄회로(CC)TV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한밤중(9월 12일 10시 32분경) 집 마당에 세워둔 장동민의 재규어 승용차로 돌이 날아드는 모습이 담겨있다.

장동민은 자동차 파손은 물론, 집 유리창에 금이 가고 방충망이 찢어진 모습도 공개했다.

장동민이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한 것은 한 달 전인 지난 8월 21일이다.

당시 장동민은 원주 집이 테러를 당했다며 훼손된 차량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후 차를 수리하고서도 2차·3차 테러가 계속됐다고.

장동민은 “못 잡아도 다신 안 그러겠지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젠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상태”라며 “사람이 맞으면 어쩌겠나. 선처는 없다”고 전쟁을 선포했다.

장동민은 유튜브 시청자들에게도 CCTV를 자세히 봐달라며 도움을 요청했고, 차후 사건 진행 상황을 다시 전하겠다고 알렸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