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코로나 4명 추가 확진…이틀새 9명

  • 뉴스1
  • 입력 2020년 9월 23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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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보건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0.6.12/뉴스1 © News1
도봉구보건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0.6.12/뉴스1 © News1
서울 도봉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나왔다.

23일 도봉구에 따르면 쌍문2·4동, 창4·5동에서 각각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이틀새 9명이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총 176명이다.

신규 확진자 4명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날 나온 169번째 확진자는 창5동 예마루데이케어센터에서 발생했다. 구는 확진자 발생 즉시 예마루데이케어센터에 방역반을 긴급 투입해 철저히 소독하고, 센터이용자 8명과 종사자 7명에 대해서는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도봉구는 “추후 확인되는 사항은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며 “해당 센터의 건물 이용자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구민 여러분께서는 신속히 보건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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