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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음악제 차기예술감독 진은숙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0-09-24 03:00
2020년 9월 24일 03시 00분
입력
2020-09-24 03:00
2020년 9월 24일 03시 00분
유윤종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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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진은숙(59·사진)이 통영국제음악제(TIMF) 차기 예술감독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부터 5년. 진 감독은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독일 함부르크 음대에서 죄르지 리게티를 사사했다. 2004년 바이올린협주곡으로 세계 작곡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는 그로마이어상을 받았다. 베를린 도이체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주 작곡가, 서울시립교향악단 상임 작곡가,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등을 지냈다.
유윤종 문화전문기자 gustav@donga.com
#작곡가 진은숙
#통영국제음악제 차기 예술감독
#t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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