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10월부터 수능관리체계…11월 훨씬 강화·필요 조치 시행”

  • 뉴스1
  • 입력 2020년 9월 28일 14시 35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2020.9.24/뉴스1 © News1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2020.9.24/뉴스1 © News1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10월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관리체계에 들어가고 11월에는 훨씬 강화된 관리체계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1학년도 대입 관리계획’ 발표 브리핑에서 “수능 일주일 전 고등학교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해도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등으로 학생들이 흩어질 가능성이 있는데 강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진단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조치는 시행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며 오는 12월3일 수능 시행에 앞서 방역 강화 조치가 시행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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