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의 특징 담은 톡톡튀는 매력의 ‘SEOUL MADE ME’ 영상 공개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9월 28일 1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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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대표이사 장영승)은 서울의 감성이 투영된 콘텐츠와 상품을 발굴·큐레이션하여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는 공공브랜드 ‘SEOUL MADE ME(서울 메이드 미)’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대한 생각을 해시태그로 표현한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SBA에 따르면 서울메이드는 서울의 감성을 느끼며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브랜드로 글로벌 MZ(밀레니얼+Z)세대에게 서울감성을 담은 맛/멋/안전/편리의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하여 소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공개한 ‘SEOUL MADE ME’ 캠페인 영상은 서울메이드(SEOUL MADE) 브랜드 핵심가치를 밀레니얼 세대의 정서에 맞춰 키워드를 도출하여(Trendy, Dynamic, Together) 서울의 활기찬 모습과 유행을 선도하는 감성을 서울시민, 소비자와 함께 공유할 수 있게 곽지영 모델의 매력으로 표현한 영상이다.

SBA 측은 모델 곽지영이 트렌드를 선도하는 밀레니얼, MZ 세대에 인지도가 높으며, 서울메이드의 핵심가치를 표현하기에 적합한 모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서울메이드의 주요 타깃인 밀레니얼 세대의 호기심 유도를 위해 화면을 3분할한 영상에 모델 및 키워드가 동시에 노출되도록 콘셉트를 잡았다. ‘SEOUL MADE ME’ 슬로건에서 MADE를 빈칸으로 두고, 빈칸이 반복적으로 바뀌게 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시민들의 서울에 대한 생각을 해시태그로 표현한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SEOUL MADE ME 인스타그램 이벤트’는 서울메이드 태그(#SEOULMADE_ME, #SEOULMADE)와 자신만의 서울의 개성을 “SEOUL ______ ME” 슬로건 속의 빈칸을 채울 수 있도록 진행하였으며, 서울의 이미지와 시민의 개성을 인스타그램에 사진이나 영상으로 업로드 하여 표현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제2의고향, #야경, #페스티벌, #지금, #산책, #한강, #공존, #지하철 등의 다양한 해시태그로 자신의 개성과 서울의 어울림을 표현하였고, 총 100여 개의 게시물이 업로드 됐다.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명의 참여자에게는 서울메이드 협업 상품(로우로우백팩, 에이카화이트 NOTE 티셔츠, 모자 등) 등의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었다.

서울메이드 강명구 브랜드전략팀장은 “이번 SEOUL MADE ME 인스타그램 이벤트처럼 향후에도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여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메이드 영상은 홍대입구 공항철도와 SBA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서울시 보유 영상 사이니지 (신청사, 광화문, 여의나루,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충정로, 회현)에도 상영될 예정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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