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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간식으로 송편 5~6개 먹으면 밥 한공기 열량 훌쩍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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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07:35
2020년 10월 1일 07시 35분
입력
2020-10-01 07:35
2020년 10월 1일 0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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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추석이 되면 각종 고기와 전, 과일 등으로 식탁이 풍성하기 마련이다. 이것저것 먹다보면 소화 장애와 생각지 못한 열량 폭탄을 맞을 수 있는 만큼 음식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추석 대표음식인 송편은 5개 열량이 280㎉으로 250g 기준 쌀밥 한 공기 열량과 맞먹는다. 여기에 1인분 기준 만둣국은 568㎉, 갈비찜 3조각 350㎉, 동태전 5조각 150㎉에 달한다.
쌀밥 한 공기에 만둣국과 갈비찜, 동태전, 조기구이를 먹고 소주 3잔까지 곁들인다고 가정하면 한 끼 섭취 열량은 1627㎉에 달한다. 성인 남성의 하루 권장 섭취량의 65% 수준인 것이다.
또 과일이나 한과 등 후식을 먹는다고 가정하면 과도한 고지방·고열량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 약과 1개(30g) 열량은 135㎉, 유과 5개(30g) 120㎉, 사과 1개(250g) 130㎉, 배 1개(360g) 150㎉이다.
이러한 고열량 음식 섭취는 비만을 유발할 뿐아니라 급성 위장염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갑자기 섭취할 경우 우리 몸의 소화기관인 위와 장에서 정상적인 작용을 하지 못하게 되는 일이다.
급성 위장염이 발생하면 복통과 설사 증상이 나타난다. 이 때는 탈수를 막기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 뒤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수액 투여와 항생제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따라서 매 끼니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사량을 조절하려면 개인 접시로 몇 가지의 음식만 덜어 먹고, 채소 등의 저열량 음식을 주로 먹는 게 좋다. 과식 후 운전은 졸릴 수 있으므로 운전 전에 약간 배고픈 듯 식사하고, 운전 중에 간식을 조금씩 먹는다.
조리 과정에서도 열량을 낮출 수 있다. 부침이나 튀김 요리는 최소한의 기름으로 조리하고, 나물은 살짝 데친 후 볶으면 기름을 덜 흡수한다. 볶음 요리는 어느 정도 기름을 사용한 뒤 익었다 싶을 때 물을 넣는 것도 방법이다.
이외 갈비는 고기를 뜨거운 물에 삶아 기름기를 걷어낸 뒤 조리하고, 전은 밀가루를 적게 묻혀 부치면 기름 흡수를 줄일 수 있다. 또 각 음식에 소금 간은 적게 하는 것이 전체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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