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시작…귀성 오후 1시·귀경 오후 3시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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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0월 1일 09시 22분


한국도로공사 캡처.
한국도로공사 캡처.
추석 당일인 1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차량이 580만대를 웃돌며 늦은 밤까지 양방향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6시~7시 시작된 귀성길 정체가 오후 1시~2시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귀경방향 정체는 오후 3~4시가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울산 6시간50분 ▲강릉 3시간20분 ▲대전 2시간20분 ▲광주 5시간50분 ▲목포 5시간 ▲대구 6시간이다.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20분 ▲울산 7시간10분 ▲강릉 3시간50분 ▲대전 3시간 ▲광주 5시간40분 ▲목포 5시간40분 ▲대구 6시간30분이다.

한편 귀성방향 정체는 이날 오후 9~10시쯤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길 정체는 이튿날 새벽 2~3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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