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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상청 “태풍 ‘찬홈’ 24시간 내 발생”…한반도에 영향 줄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0-05 10:00
2020년 10월 5일 10시 00분
입력
2020-10-05 09:49
2020년 10월 5일 09시 4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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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찬홈’이 곧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반도에 영향을 주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5일 기상청은 제26호 열대저압부가 이날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2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의 속도로 북서진 중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열대저압부는 24시간 이내에 태풍 찬홈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26호 열대저압부는 찬홈으로 발달한 뒤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 쪽에서 북진하다가 오는 10일 오전 3시경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26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측된다.
태풍이 한반도에는 못 미칠 것으로 예측되지만 더 확장한다면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한편 찬홈은 나무의 한 종류로,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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