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흑산도 해상서 13명 탑승 어선 화재…8명 부상

  • 뉴스1
  • 입력 2020년 10월 6일 07시 11분


신안 흑산도 해상서 13명 선원 탑승한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해양경찰청제공) /© 뉴스1
신안 흑산도 해상서 13명 선원 탑승한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해양경찰청제공) /© 뉴스1
13명의 선원이 타고 있는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8명이 부상을 입었다.

6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5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쪽 26km 해상에서 2017국제호(86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17국제호에는 승선원 1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해경 관계자는 “경비함정 등이 출동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을 벌여 13명 모두 구조했지만, 8명이 부상을 입어 헬기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신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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