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태풍 찬홈, 시속 126㎞로 오사카→도쿄 앞바다…경남 등 강풍주의보
뉴스1
업데이트
2020-10-08 17:52
2020년 10월 8일 17시 52분
입력
2020-10-08 17:51
2020년 10월 8일 17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8일 오후 4시 기준 태풍 찬홈 예상 이동 경로(기상청 제공) © 뉴스1
제14호 태풍 ‘찬홈’(Chan-hom)이 8일 오후 일본 큐슈 방향으로 계속 북상 중이다. 강도 ‘강’을 유지 중이며, 우리 먼바다에도 풍랑경보를 발효시키는 등 간접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태풍 찬홈은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38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로 북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이며 최대풍속은 초속 35m, 시속 126㎞이다. 강풍반경은 400㎞로 파악됐다. 강도는 ‘강’으로, 기차가 탈선할 정도의 바람세기를 의미한다. 중심부근 최대풍속이 33~44㎧ 일 때를 일컫는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점차 방향을 동쪽으로 틀고 있는 찬홈은 10일 오전 3시께 오사카와 나고야, 도쿄 앞바다를 차례로 지나친 뒤 12일 오후 3시 일본 센다이 동쪽 약 1640㎞ 부근 해상까지 진출, 열대저기압으로 변질, 소멸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내륙이나 도서에 직접 닿지는 않는다. 다만 태풍이 동풍을 강화하면서 서해와 남해는 태풍 영향으로 큰 파도가 칠 것으로 전망된 상태다.
우선 이날(8일) 오후 5시30분 기준 제주 앞바다와 먼바다, 남해 서부 먼바다, 남해 동부 먼바다에 풍랑경보, 부산과 울산, 제주와 전남 일부지역(여수, 고흥, 완도, 거문도, 초도), 경남(통영, 거제)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한반도 내륙과 최단거리가 될 9일에 파고는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1.5~4.0m, 동해 앞바다 1.0~4.0m, 서해 먼바다 최고 4.0m, 남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는 최고 6.0m로 예상된다.
찬홈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나무의 한 종류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서프보드 잡고 7시간 버텼다”…양양 실종 다이버 극적 생환
[동아광장/송인호]‘위기→지원’ 쳇바퀴 도는 건설업이 韓경제에 주는 교훈
美 ‘민감국가’ 지정에…與 “탄핵 남발 탓” vs 野 “尹 아둔한 탓”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