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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감염병연구소 초대 소장에 전남대 장희창 교수 임명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0-10-08 22:45
2020년 10월 8일 22시 45분
입력
2020-10-08 22:05
2020년 10월 8일 22시 05분
강동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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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국립감염병연구소 초대 소장에 장희창 전남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연구소는 질병관리청 승격에 따라 국립보건연구원 산하에 설립된 국가 감염병 연구개발 총괄 조직이다. 장 소장은 서울대 의과대를 졸업한 뒤 전남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신종인플루엔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증 환자들을 치료해 온 감염병 전문가다. 장 소장의 임기는 2023년 10월까지다.
강동웅 기자 lep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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