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최진사댁 무한숯불갈비에 확진자…“증상시 검사받아야”

  • 뉴시스
  • 입력 2020년 10월 12일 16시 24분


노원구 323번 확진자…11일 양성 판정
9일 오후 5시부터 6시53분까지 머물러

서울 노원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관내 음식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구에 따르면 공릉1동이 거주지인 323번 확진자는 지난 11일 양성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에 입원했다. 그는 9일 오후 5시부터 6시53분까지 ‘최진사댁 무한숯불갈비’(노원구 동일로192길 26)에 있었다.

그는 타 지역 직장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동거가족 2명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구는 방역반을 긴급 투입해 확진자의 거주지, 음식점 등에 대한 방역소독으로 완료했다.

구는 “확진자가 방문한 공릉1동 최진사댁무한숯불갈비를 9일 오후 5시부터 6시53분까지 방문한 시민들 중 증상이 있으면 노원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