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옵티머스 연루 의혹’ 前금감원 국장 소환…자택도 압수수색

  • 뉴스1
  • 입력 2020년 10월 14일 10시 21분


윤석열 검찰총장이 ‘옵티머스 펀드사기’ 사건 수사팀 인력 대폭 증원 지시를 내린 가운데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이 굳게 닫혀 있다. 2020.10.13/뉴스1 © News1
윤석열 검찰총장이 ‘옵티머스 펀드사기’ 사건 수사팀 인력 대폭 증원 지시를 내린 가운데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이 굳게 닫혀 있다. 2020.10.13/뉴스1 © News1
옵티머스 자산운용 사모펀드 사기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로비 대상이라는 의혹을 받는 전 금융감독원 국장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주민철)는 전날(13일) 윤모 전 금감원 국장 주거지를 압수수색한데 이어 그를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로부터 2018년 4월 윤 전 국장에게 2000만원을 건넸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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