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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해운대구 도로 한복판에 싱크홀…복구공사 진행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0-14 16:53
2020년 10월 14일 16시 53분
입력
2020-10-14 16:43
2020년 10월 14일 16시 43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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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산경찰청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도로에서 폭 1m가 넘는 구멍이 생겨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1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해운대구 우동 더에이치스위트 아파트 앞 도로에 폭 1m, 깊이 2m의 싱크홀 추정 구멍이 발생했다.
안전을 위해 현재 인근 1개 차로가 통제 중이다. 부산교통정보센터는 트위터를 통해 “해운대로 해운대역→기계공고 방향, 기계공고 못 간 지점 1차로 싱크홀 발생해 1개 차로 통제중이니 우회운전 바란다”고 알렸다.
해운대구는 이날 오후 1시 30분쯤 복구 작업을 시작했으며, 오후 6시쯤 종료될 예정이다.
한편 경찰과 해운대구는 최근 주변에서 상수도 누수가 발생한 점을 바탕으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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