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기도원 원장 접촉 인천 50대 주민도 확진…누적 99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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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0월 17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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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 소재 모 기도원 원장인 확진자와 접촉한 인천 거주 주민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A씨(50대·서구 거주·인천 994번)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A씨는 지난 16일 동두천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모 기도원 원장의 접촉자다. A씨는 이 원장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으나 해당 기도원 입소자인지, 근무자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A씨가 추가 확진되면서 인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94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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