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판/캠퍼스 소식]부경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링크플러스) 사업단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20일 03시 00분


●…부경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링크플러스) 사업단은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수소연료 벙커링 산학연 공동센터’를 설립한다. 미래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LNG 등 청정연료 기반의 육·해상 모빌리티 관련 산업의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을 위해서다. 사업단은 7월부터 조선, 해양플랜트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의향서를 접수해 24개 기업을 모집했다. 올해 말까지 부경대 용당캠퍼스 드래곤밸리에 비영리법인 형태로 센터를 설립하고 최대 40개 기업·연구소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부산대 태양광에너지 지속가능 활용 연구센터는 최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산울산지역연합회와 ‘지속가능한 태양광기술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진성호 부산대 센터장이 태양광에너지 지속가능 활용 연구센터의 성과와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소개한 뒤 최윤찬 부산연구원 박사가 부산지역 태양광발전 미래를 위한 제언을, 손창식 신라대 교수가 팬데믹과 미래 에너지산업 태양광을 주제로 발표했다. 줌(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방송됐다.

●…동의대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0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 이는 부산지역 초중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7, 8월에만 학생 151명을 박물관으로 초청해 체험 활동을 벌였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완화된 만큼 2학기에 프로그램을 늘릴 방침이다.

●…인제대
음악학과의 문화예술교육 개론과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이해·실습수업이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과정 공통 직무역량 교과목으로 승인받아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국가 공인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문화예술교육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예술 분야의 유일한 국가 자격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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