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공사현장서 작업자 매몰돼 1명 사망

  • 뉴시스
  • 입력 2020년 10월 20일 12시 24분


코멘트
19일 오후 3시 23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전궁리 한 창고 공사현장에서 매몰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이날 사고는 2.3m 깊이의 배수관 설치작업 중 발생했다. 공사 중 굴착해 쌓아 놓았던 토사가 배수관을 받기 위해 아래에 대기하던 A(50대)씨를 덮치며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44분께 A씨를 구조했으나,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용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