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15개 학교 등교 중단…이틀 연속 10곳대

  • 뉴스1
  • 입력 2020년 10월 20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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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속 인류의 용기·희망을 전 세계 취재진이 포착한 사진이 오프라인으로 전시되어 있다. 2020.10.20/뉴스1 © News1
20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속 인류의 용기·희망을 전 세계 취재진이 포착한 사진이 오프라인으로 전시되어 있다. 2020.10.20/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일 전국 4개 시·도 15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가 전날(12곳)보다 3곳 늘었다고 밝혔다. 전체 학교(2만740곳)의 0.07% 수준이다.

전국 학교의 등교인원이 19일부터 전체 인원의 3분의 2로 확대된 이후 이틀 연속 10곳대를 유지했다. 등교수업 중단학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간 지난 12일 이후 20곳대를 유지하다가 전날 10곳대로 내려갔다.

지역별로는 경기 6곳, 서울 4곳, 강원 4곳, 인천 1곳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5곳, 고등학교 4곳, 중학교 3곳, 특수학교 2곳, 유치원 1곳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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