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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달리던 탑차에서 고등어 2.5톤 100박스 ‘와르르’…차량정체 2시간
뉴스1
업데이트
2020-10-20 15:23
2020년 10월 20일 15시 23분
입력
2020-10-20 15:21
2020년 10월 20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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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차에서 도로로 쏟아진 고등어.(부산경찰청 제공)© 뉴스1
부산에서 달리던 탑차에 실려 있던 2.5톤 무게의 고등어 100박스가 도로로 쏟아지는 사고가 났다.
20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8분께 사상구 학장동 주유소 앞에서 유턴하던 탑차에서 고등어 박스가 도로로 우르르 떨어졌다. 물량은 100박스로 무게는 2.5톤에 달했다.
운전자 A씨는 적재불량 상태로 탑차를 몰다가 유턴을 시도했고, 무게를 이기지 못한 고등어 박스가 도로로 쏟아졌다. A씨는 서구 남부민동 공동어시장에서 고등어 100박스를 구매한 뒤 대구로 향하던 길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학장지구대 김서현 경사 등 경찰관들은 고등어와 박스로 편도 4차로 중 2차로 일대가 아수라장이 된 현장을 목격했다.
이 일로 차량 소통에까지 지장이 발생하자 경찰은 곧장 A씨와 함께 목장갑을 착용하고 수거작업에 동참했다. 이렇게 시작된 작업은 무려 2시간이 걸린 뒤에서야 끝이났고, 차량 통행도 정상화됐다.
김 경사 등은 근무복이 땀에 젖고 비린내가 몸에 배였지만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서는 적재불량 이유로 ‘통고처분’했다고 밝혔다. 통고처분은 벌금을 일정장소에 납부하도록 하는 행정행위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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