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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근, 유튜버 김용호 2차 고소…“허위사실 유포”
뉴시스
업데이트
2020-10-21 15:59
2020년 10월 21일 15시 59분
입력
2020-10-21 15:58
2020년 10월 21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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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스카이다이빙 교육하다 연인 사망"
이근 "교육 현장에 없었다"…관련 공문 공개
앞서 'UN 허위경력' 의혹 제기 김용호 고소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로 인기를 얻은 해군 예비역 대위 이근(36)씨가 과거 스카이다이빙 동료 사망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 김용호씨를 상대로 두번째 고소장을 접수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이씨 측이 김씨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김씨는 2015년 스카이다이빙을 하다 숨진 A씨가 당시 이근과 연인 사이였으며, 이근이 스카이다이빙 교육을 하다가 사망 사고를 냈다는 의혹을 지난 18일 제기했다.
이에 이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증거 제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국스카이다이빙협회로부터 받은 공문을 공개했다.
공문에는 과거 사망 사고 당시 이씨는 현장에 없었으며, 고인의 교육 담당 교관은 이씨가 아니라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김씨에 대한 이씨의 이번 고소장 접수는 두번째다. 이씨는 지난 14일 ‘UN 허위 경력’ 의혹을 제기한 김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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