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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주 남장사 ‘중궁암’, 화재로 붕괴…5시간 넘게 진화 중
뉴스1
업데이트
2020-10-23 23:25
2020년 10월 23일 23시 25분
입력
2020-10-23 23:04
2020년 10월 23일 2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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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5시40분쯤 경북 상주시 연원동 남장사 내 암자인 중궁암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5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0.10.23© 뉴스1
23일 오후 5시40분쯤 경북 상주시 연원동 남장사 내 암자인 중궁암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5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화재 초기 소방차량 접근이 어렵고 소방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장사는 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 말사다. 소방당국이 문화재 등 중요 물품을 반출했으나 현재 건물이 붕괴된 것으로 전해져 피해 정도는 완진 이후에나 파악될 것으로 보인다.
소방 관계자는 “소방용수가 부족해 완진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상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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