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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스크 써달라”는 마트 직원 목 조르고 달아난 40대 검거
뉴시스
업데이트
2020-10-29 16:32
2020년 10월 29일 16시 32분
입력
2020-10-29 16:31
2020년 10월 29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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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마트 직원의 목을 조르고 달아난 A(47)씨를 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시45분께 청주시 청원구 한 마트에서 직원 목을 조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직원이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구하자 욕설과 함께 목을 조른 뒤 그대로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쇠회로(CC)TV 등을 토대로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서원구 사직동의 한 재개발 지역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청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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