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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서울 올가을 첫 영하권 ‘꽁꽁’…전국 아침 추위 절정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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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4 06:45
2020년 11월 4일 06시 45분
입력
2020-11-04 06:44
2020년 11월 4일 0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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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을 비롯한 강원 산간 지방에 올가을 첫눈이 내린 3일 오후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태기산 정상 부근에 주차된 차량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2020.11.3/뉴스1 © News1
수요일인 4일 서울이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를 기록하는 등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최저기온이 영하 7도에서 영상 11도가 될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강원 철원, 평창 대관령 등 일대가 영하 7도로 가장 춥겠다. 서울이 영하 1도, 이밖에 중부 내륙지역도 영하권을 기록하겠다. 다만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다소 올라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도 Δ인천 2도 Δ춘천 -5도 Δ강릉 2도 Δ대전 0도 Δ대구 2도 Δ부산 4도 Δ전주 2도 Δ광주 5도 Δ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1도 Δ인천 10도 Δ춘천 11도 Δ강릉 14도 Δ대전 13도 Δ대구 13도 Δ부산 15도 Δ전주 13도 Δ광주 13도 Δ제주 15도로 전망됐다.
대기는 맑을 것을 보인다. 환경부·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하는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5m로 일고, 서해 먼바다 0.5~3.0m, 동해 먼바다 0.5~2.5, 남해 먼바다 1.0~4.0m로 예보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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