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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5톤 덤프트럭 인도 덮쳐 20대 여성 사망…“졸음운전” 진술
뉴스1
업데이트
2020-11-05 10:29
2020년 11월 5일 10시 29분
입력
2020-11-05 10:28
2020년 11월 5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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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경기 양주경찰서는 인도를 침범해 2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25톤 덤프트럭 운전자 A씨(4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0시57분께 양주시 회정동 문은재고개 인근 도로에서 트럭을 몰고 가다가 경계석을 넘어 인도로 침범했다.
이 사고로 당시 인도를 걸어가던 B씨(21)가 덤프트럭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했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자세히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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