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대사 및 외교관 대표단 인천글로벌캠퍼스 초청방문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1월 5일 10시 52분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3일 주한 대사 및 외교관과 배우자 등 외교관 대표단 약 20여 명을 초청하는 IGC 팸투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 키르기즈스탄, 페루 주한대사를 포함하여 알제리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우즈베키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란, 피지, 리비아 등 총 13여 개국 외교관 대표단은 이날 캠퍼스를 찾아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운영 중인 외국 대학들을 각각 방문하여 학생들 대상 강연과 함께 대학대표단과의 대화시간 등을 가졌다.

외교관 대표단은 IGC 홍보관에서 IGC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한국뉴욕주립대학교 FIT 전시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유타대아시아캠퍼스, 겐트대글로벌캠퍼스 실험실 등을 견학했다. 이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학생과의 대화’ 시간에는 아랍에미리트 대사가 양국의 교류 관계에 관한 강연을 한 후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IGC에는 현재 3,132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고 42개국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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