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관악캠퍼스 확진자 1명 발생…공대건물 일부 폐쇄

  • 뉴스1
  • 입력 2020년 11월 5일 22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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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문 전경 2020.6.18/뉴스1 © News1
서울대 정문 전경 2020.6.18/뉴스1 © News1
서울대 관악 캠퍼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공과대 건물 일부가 폐쇄됐다.

5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날 서울대 구성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3일 공과대 38동 지하 1층에서 식사를 하고, 식사를 전후해 5층 시진핑홀을 돌아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38동을 폐쇄하고 확진자 이동 동선에 따른 소독작업을 진행, 현재 마무리 한 상태다. 향후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등 후속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 확진자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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