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45명, 사흘 연속 세 자릿수…국내발생 117명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11월 6일 09시 32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수는 145명으로 누적 2만7195명(해외유입 389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달 신규 확진자수는 2일(97명)과 3일(75명)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가 4일(118명) 다시 세 자릿수가 됐다. 전날(125명)에 이어 이날까지 소폭 상승 중이다.

이날 국내발생 사례는 117명이다. △서울 38명 △경기 34명 등 아직까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인되고 있다. 충남에서도 25명 발생했다. 천안 콜센터 집단감염 등의 영향이다. 이밖에도 △경남 13명 △강원 7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다. 아메리카에서 12명으로 가장 많이 유입됐다. 이외에도 △중국 외 아시아 9명 △유럽 4명 △오세아니아 2명 △아프리카 1명 등 다양한 지역에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6명이다. 누적 2만4821명(91.27%)이 격리해제됐고, 189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476명(치명률 1.75%)이 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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