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일가족발 n차 감염·사천 깜깜이 확진자 접촉 등 2명 추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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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9일 10시 09분


자료사진.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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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

경남도는 창원과 사천에서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경남 356번은 창원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창원 일가족 제사모임 관련 n차 감염자다. 이로써 창원 제사모임 관련 확진자 수는 일가족 5명을 포함해 모두 29명으로 늘었다.

356번은 전날 확진된 경남 354번(40대·여)을 접촉했다. 경남 354번은 경남 343번이 운영하는 사업장 직원으로 직장 내 접촉이 있었다.

신규확진자인 경남 357번은 사천에 사는 80대 남성으로, 전날 확진된 경남 355번 접촉자다.

사천에 사는 355번(70대·여)은 사천의 한 병원에서 호흡기 관련 치료 중 폐렴 소견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2명은 현재 감염병 전담 병원인 마산의료원으로 옮겨졌다.

이에 따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54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52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302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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