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티, 소방의날 맞이 ‘링티쉐어 for 소방관’ 캠페인 진행

링티쉐어 소방관 응원 캠페인 포스터 이미지, ㈜링거워터 제공

(주)링거워터는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링티쉐어 for 소방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링티와 생수를 소방관들에게 지원하는 링티쉐어 캠페인은 시민 참여 형식으로 진행한다. 링티 공식 페이스북 또는 유튜브에서 ‘소방관님 응원’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면, 그 숫자만큼(최대 1만 5000개) 링티 한 포와 생수 한 병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링티 전속모델인 세계적인 배구 스타 김연경이 캠페인 영상의 내레이션을 담당, 소방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링티쉐어 for 소방관’은 사회공헌 캠페인 ‘링티쉐어’의 일환이다. 링티는 체력적 한계를 버티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이들에게 링티를 기부하는 링티쉐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군인, 경찰, 대구 코로나19 의료진 등 체력 소모가 큰 직업군 및 단체에 기부해 왔으며, 소방관을 위한 링티쉐어 캠페인은 작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회사 관계자는 “소방관님들은 ‘1500°C가 넘는 화재현장을 진압하고 나면, 극심한 피로와 탈수현상을 겪는다고 들었다”라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고통을 견디는 소방관님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명을 받아, 그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링티와 생수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이번 링티쉐어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링티쉐어 캠페인을 운영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대한민국 히어로’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