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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보석 허가되자…신천지 “대구 코로나 확산 책임 다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1-12 15:20
2020년 11월 12일 15시 20분
입력
2020-11-12 15:16
2020년 11월 12일 15시 16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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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이 2일 오후 경기 가평군 신천지 평화의 궁전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관련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뉴시스
신천지예수교(신천지)는 법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활동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만희 총회장(89)에 대한 보석을 허가하자 “올 2월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대해선 책임감 있는 태도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천지는 12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법원의 결정을 환영하며 걱정해준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신천지는 이 총회장의 보석 이후에도 현재처럼 재판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했다. 법원은 이날 보석을 허가하면서 이 총회장이 그동안 성실히 재판에 임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신천지는 “지금도 방역에 힘쓰는 보건당국 관계자 여러분께 거듭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잘못된 혐의에 대해서는 정당하게 진실을 밝혀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미경)는 이날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의 보석신청을 인용했다. 다만 전자장치 부착과 주거지 제한, 보석보증금 1억원 납입을 조건으로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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