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통근버스發 확진자 등 10명 추가 확진 판정

  • 뉴스1
  • 입력 2020년 11월 16일 08시 59분


김영록 전남지사 12일 코로나19 확진자 발표에 따른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뉴스1
김영록 전남지사 12일 코로나19 확진자 발표에 따른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뉴스1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전남에서는 총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245~25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 245번 확진자는 순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3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전남 233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확인 중이다.

이들 중 전남 246번과 247번, 248번, 전남 253번 확진자는 각각 전남 243번과 244번의 접촉자로 통근버스와 관련된 확진자로 확인됐다.

또 전남 249번과 250번은 전남 23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전남 252번 확진자는 전남 24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전남 239번과 241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전남 226번 확진자의 n차 감염으로 조사됐다.

전남 251번은 전남 20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전남 252번 확진자는 전남 22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무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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