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죽는 게 편할 듯” 이만희, 휠체어 탄 채 법원 출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1-16 16:01
2020년 11월 16일 16시 01분
입력
2020-11-16 15:52
2020년 11월 16일 15시 52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가 보석 석방된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신천지) 총회장(89)이 16일 휠체어를 탄 모습으로 재판에 출석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했다. 휠체어를 탄 이 회장은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이 총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8월 1일 구속 수감됐다.
이 총회장은 공판준비기일이 진행 중이던 9월 18일 보석을 청구했다. 이달 4일 8차 공판에선 “차라리 살아있는 것보다 죽는 것이 편할 것 같다. 극단 선택을 해서라도 고통을 면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미경)는 구속 수감 104일 만인 이달 12일 조건을 달아 보석을 허가했다. 내용은 전자장치 부착, 주거지 제한, 보석보증금 1억 원 납입 등이다.
법원은 “주요 증인에 대한 증인신문 및 서증조사 등 심리가 상당한 정도로 진행돼 증거인멸 우려가 크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령인 피고인이 구속 상태에서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동안 성실히 재판에 출석해 왔고, 공판 과정에서 나타난 사정을 종합하면 보석을 허가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김종혁 “탄핵 인용되면 尹 딜레마… ‘자기 이해’ 택할 것”[정치를 부탁해]
‘육식 다이어트’ 끝에 신장결석…“과일-채소도 먹어야”
김새론 유족, ‘김수현 열애설 자작극’ 주장 유튜버 고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