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일부 호우주의보…비 그친 20일 더 추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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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19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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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사진|뉴스1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서남권과 인천 일부 지역, 광명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됐다.

기상청은 19일 오전 6시 20을 기하여 서울서남권(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금천구)과 인천(강화군, 옹진군 제외), 광명에 호의주의보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또 기상청은 “아침까지 서울, 경기, 강원영서북부, 충남 그리고 오전에는 강원영서남부와 충북, 전라 또 낮에 경상, 제주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 비가 그치고 나면 차가운 북서풍이 불어오게 되면서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은 오늘 아침보다 많게는 15도 이상 떨어지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을 수 있으니 차량 운행하시는 분들은 안전운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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