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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규확진 800명대? 코로나19 가짜뉴스에…경찰 “엄정 대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1-19 11:22
2020년 11월 19일 11시 22분
입력
2020-11-19 11:17
2020년 11월 19일 11시 17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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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와 관련해 퍼지고 있는 이른바 ‘가짜뉴스’에 대해 경찰이 엄정대응하기로 했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19일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의 생산자와 유포자를 대상으로 사법처리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코로나19 관련 허위사실 유포행위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전날 SNS 등에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에 대한 가짜뉴스가 돌았다.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국내 확진자가 412명이라는 내용이었다. 이후 오후 10시엔 확진자수가 632명으로, 오후 11시엔 852명까지 늘었다고 했다.
경찰은 “가짜뉴스 생산자 유포자를 끝까지 추적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허위사실유포 등 불법행위 발견 시 경찰 사이버범죄신고시스템를 비롯해 복지부과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 적극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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