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도 ‘타이어 휠 고의훼손’ 신고…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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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19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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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한 타이어 업체가 고객이 맡긴 차량의 타이어 휠을 고의로 훼손 후 교체를 유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News1
전북 전주의 한 타이어 업체가 고객이 맡긴 차량의 타이어 휠을 고의로 훼손 후 교체를 유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News1
전북 전주의 한 타이어 업체가 고객이 맡긴 차량의 타이어 휠을 고의로 훼손 후 교체를 유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국민신문고에 “전주시의 한 타이어 업체를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민원을 제기한 A씨는 “이 업체에서 타이어 휠을 고의로 훼손해 교체를 유도했다”면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체 업주는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업체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접수된 민원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자세한 언급은 곤란하다”고 말했다.

 (전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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