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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22일 ‘첫눈 내린다’는 소설 …곳곳서 비오고 날 풀려
뉴스1
업데이트
2020-11-21 09:15
2020년 11월 21일 09시 15분
입력
2020-11-21 09:13
2020년 11월 21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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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새인 천연기념물 201-2호 큰고니가 20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들녘에서 물을 먹고 있다. 2020.11.20/뉴스1 © News1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자 일요일인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날이 다소 풀리겠다.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5도 이상 높은 3~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22일) 오후부터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차차 들겠다고 21일 예보했다.
새벽부터 서해안에서 내리던 비는 오전 6~9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 3시쯤 대부분 그치겠다. 전국 예상 강수량은 5㎜내외다.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에는 오전 3시부터 낮 12시까지 눈이 오는 곳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6도 Δ인천 7도 Δ춘천 5도 Δ강릉 9도 Δ대전 7도 Δ대구 7도 Δ부산 11도 Δ전주 9도 Δ광주 10도 Δ제주 14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Δ서울 9도 Δ인천 9도 Δ춘천 10도 Δ강릉 14도 Δ대전 11도 Δ대구 12도 Δ부산 15도 Δ전주 11도 Δ광주 12도 Δ제주 16도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1.0~2.5m로 관측됐다.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는 최고 3.0m, 동해 먼바다에서는 최고 3.5m로 일겠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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