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18명은 전날인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진주2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1명은 타지역 접촉자로 전해졌다.
진주25번인 60대 남성 A 씨는 지난 19일 몸살,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느꼈다. 이후 23일 오후 3시30분 자차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이·통장협의회 회원 22명과 함께 제주도 연수를 다녀왔다. A 씨의 확진 판정에 진단검사를 벌인 결과 함께 연수를 간 1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이들의 가족 4명이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 중에는 초등학생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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