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 거스를 수 없는 추세될것”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1월 28일 03시 00분


고려사이버대 개교 20주년 기념식

고려사이버대는 27일 서울 종로구 고려사이버대 인촌관 원형스튜디오에서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김진성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모든 교육현장에서 온라인을 활용한 교육은 거스를 수 없는 추세가 될 것”이라며 “이제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미래교육, 지능화, 글로벌 등 3대 핵심전략과 △융·복합형 교육 실현 △온라인교육을 선도할 교수·학습체계 구축 △데이터 기반 교육 지능화 구현 등 7대 실행과제가 반영된 ‘비전 2025’를 발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학교 관계자 일부만 참석했다. 행사는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고려사이버대는 2001년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796명이던 재학생 수는 올 10월 기준 9106명으로 늘었다. 현재 8개 학부(19개 학과, 5개 전공)와 대학원(융합정보대학원)이 있다. 지금까지 졸업생 2만8429명을 배출했다.

김수연 기자 sykim@donga.com
#고려사이버대 개교 20주년 기념식#고려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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